고길동신부님!
작성자 : 아멘l작성일 : 2007-06-26 16:23:28l조회수 : 8630
안녕하세요 저 기억하시요? 아멘입니다 마지막 고민을 올린뒤 6개월 만이네요... 그동안 바쁘기도 하였고 잊고 지내서 들리질 못했네요.... 아.. 그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죠 기쁜일 상처받을일 화난일.. 우울한 일.. 하지만 더욱 두려운일은 제 믿음이 너무 많이 줄었다는 것이죠 반년동안 기도도 한번도 하지 않고 하느님 생각도 거의 하지 않고 다시 예전에 믿음이 없던 저로 돌아왔어요.... 고1떄처럼 말이죠 신부가  꿈이라고 신부님꼐 글 올린것이 6개얼 전인데.... 하지만 요즘 제 고통의 십자가를 통해서 오늘부터 약간의 믿음이 다시 생겼습니다. 다시 예전에 큰 믿음이 생기게 노력할 테니 신부님꼐서도 저의 믿음이 강해지도록 기도해주세요... 저는 항상 나태해진 믿음이 고통으로써 강해지네요 ^^.... 그리고 질문 있는데요 기독교 다니는 친구들과 가끔 논쟁하는 것인데요 성모상은 우상인가 라는 질문이요 저는 예전에 어느 신부님이 쓴 책에서 성모상이 우상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설명해주어도 그 친구들은 납득을 안 합니다 그러면서 저도 한번 약간 찜찜합니다... 왜 그런 오해받은 성모상을 세우는가? 답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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