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첫눈이 왔어요.ㅎ
작성자 : 안나l작성일 : 2007-06-26 16:26:00l조회수 : 8616
오늘 첫눈이 왓어요 ㅎ 하얀눈이 쌓이는게 참 좋네요 ^^ 심장이 뛰네요 .. 머리두 아프고 .. 원서를 내고 나니까 . 나도 이제 .. 사회라는 곳을 나가기위한 . 내꿈을 찾기를 위해 . 한발을 내딛었구나. .라는 생각을 하니.. 심장이 답답하기도 하고 긴장이 되기도하고 .. 오늘 원서를 내는데 . . 저희 선생님과 그학교선생님과. 무언가착오가 있었던 모양이에요. 제 원서를 못받는다고 하길래 . 담담했어요 . 아니 많이 긴장햇어요. 몸이 굳는것 같았어요. 그리고 어이가 없었어요.. 내가 왜 원서를 낼수 없는걸까 ..하고요 . 이제나는 어디를 써야하나..하고 .. 다른데를 못넣게되면.. 내 진로는 어떻게 되나하고요 . 결국 저희 선생님과 얘기를 해서 어찌어찌해서 . 원서를 넣었습니다. 월요일날이 면접입니다. 집에서도 멀고 . 솔직히 오늘 보고 실망했지만. 관광과라는 제가 원하는 과에 갈수 있고 . 제꿈을 이루기위해서 라면 .. 학교가 어쩌던지. 집에서 멀던지 .. 이젠 상관없습니다. 신부님께서도 격려해주시고 . 많은사람이 격려해주니까. 저는 할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제꿈은 정말 맛있는 초밥을 만들어서 사람들에게 제 맘을 담은 초밥을 먹게해주고싶고. 작더라도 제 가게를 만들고싶습니다 ^^ 오늘 원서를 넣고 . 학교를 갔습니다. 마지막 수업이라도 듣고싶어서요 ㅎ 담임선생님 수업이었는데요...이상은 이상일뿐이라고 담임선생님의 중학교사회선생님이 그러셨대요. 그기분이 어떨까 생각햇는데. 막막햇습니다.울고싶었습니다.희망이 없어보였습니다..제 담임선생님께서 주먹을 쥐셨다고 했습니다. 선생님의 기분을 이해했습니다. 담임선생님께선 절대 이상은 이상일뿐이지 않다고 했습니다.그러면 희망은 어디있냐고 했습니다. 저희 선생님은 항상 아이들의 이야기를 들어주시고 . 꿈을 항상만드시는 분이십니다.너무 감사합니다. 그런분을 만나게 해주셔서. 마지막수업시간에. 선생님은 자기가 하고싶은 100가지를 써보라고 했습니다. 정말 하고싶은일이 많았지만 ..제일 큰꿈이 일식요리사가 되는 것이었습니다 ^^..응원해주세요.신부님께 응원을들으면 커다란짐을 조금 덜은듯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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