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부님
작성자 : 동방신기♡l작성일 : 2007-06-21 16:59:33l조회수 : 8015
저.. 이건,, 뭐 부모님에 대한건 아니구요  ^ ^ 이성관계...;;; 이런거 해두 되나..... 말이 길어지겠네요 저희반에 태연이라는 애가 있어요 사실 저는 걔한테 관심도 없고, 별로 알지도 못했어요 저랑 친한 해연, 미라이라는 친구가 있었어요 근데, 걔네가 수민이를 좋아하고 있었어요 그래서 밀어준다치고 친해졌는데 서로 정이 가서,, 사귀기로 해서 사겼는데, 해연이는 괜찮는데, 수영이가 학교에서 노는 애라서, 애들이 절 계속 미워하더라구요,,, 괜히 짜증내고,,, 수민이는 그런 저를 많이 보호해주구요.. ^ ^ 근데 수민이와, 50일이 되기 전에 헤어졌어요 저와 수민이는 선생님들도 아는 닭살커플이라서.. 더 충격이 큰것 같아요 저는 아직 수민이를 좋아하는데요 ./. 그냥, 자존심이 있어서, 알았다고 하고 큰소리도 못치고 헤어졌어요. 아직 전 수민이를 좋아하고 있고요,,, 미라도 아직 좋아하고,.. 헤어지고,, 여름방학이 지나고, 2학기가 시작되었어요.. 그런데 수민이는 원래 얌전하고, 그런애였는데. 갑자기 잘노는 애들하고 노는 거에요.. 갑자기 샘이나고,. 질투도 나고.ㅠㅠ 미라하고 가끔 놀떄도 샘도 나고. ... 애들이 저한테 수민이한테 고백해보라고 하는데... 용기도 안나고.. 했다가 다시 차이거나.... 저랑 사이 더 멀어지면 어떻게 해요.. 지금 겨우 친해졌는데... 이런거 상담해도 되는지는 모르겠는데.. 신부님.. ㅠ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