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상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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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이네요.. |
작성자 : BaBol작성일 : 2007-06-21 17:03:30l조회수 : 8810 |
안녕하세요 신부님 잘지내세요? 저번에.. 신학기를 맞아서.. 고민 했던 바보입니다.. 요번에도.. 신부님의 조언을 듣기 위해.. 또 왔어요.. 이번에는.. 모랄까.. 친구문제라고 해야 하나요.... 친구라는게.. 그렇게 소중하다는걸 지금이라서야.. 뼈져리게.. 느낀 바보랍니다.. 가끔 그전에 신분님이 써주신 조언에 써있는 시가 어려워 이해를 못했지만.. 직접.. 알게 되어서.. 정말.. 후회가 되네요.. 저에게 두명의 친구가 있었어요.. 그녀석들이랑 2달전에.. 싸웠답니다..(그전부터 서로 싫어하는 티 내고 다녔어요. ) 전개는..... 그녀석들이 저한테 전화를 했답니다.. . 오늘 공부 같이 할꺼니까 ㅇㅇ네로 와 하고요.. 알았다고 하고.. 학교가 늦게 끝나서.. 집에 들렸다 바로 나왔는데.. 그집에 아무도 없는거에요.. 그리고.. 저가 핸드폰을 두고가서.. 연락도 안되는 상황이라서.. 그녀석들이 갈만한데를 다가 봤죠.. 없더군요.. 그래서 결국엔 집에 갈려니까 그녀석들이 보이는 거예요... 그리고 소리를 질렸죠 야! 하고.. 근데.. 한녀석은 아빠 만난다고 가더니 사라지고.. 다른한녀석과 저는 기다리고 있는데 1시간이 되도 안오는 거예요..다른한녀석과 같이 갈려고 했는데.. 그녀석은 귀찮다고 안간다고 해서 나랑 그녀석이랑 만나면 연락 안되는데.. 어떻게 할래? 너 혼자 해맬꺼야?<짜증나는 말투로.. 그러니까.. 몰라! 그러는거에요.. 그래서 혼자서..한녀석 간다는 곳에 가봤죠.. 그런데도 없더군요.. 그래서 공중전화를 찾아가 전화를 하러갔는데... 그녀석이 뒤따라 왔는지.. 왔더군요.. 그래서 같이 전활했는데 집이라네요? 그래서.. 알았다고 하고 끊고는 저는 늦어서.. 집에 간다고 말하고.. 다른한녀석과는 해어졌죠.. 그녀석은 만나서 놀다간다고 알았다고 하고 집에 왔는데.. 전화가 왔어요.. 그녀석들한테.. ㅇㅇ네로 오라고 그래서 못간다고 하니까.. 알았다고 하며 끊더니 다시 전화가 오니 야 너 재수 없어 그리니까 연락하지말고.. 너 때문에 짜증나니까 아느채도 하지 알았냐? 그리고는 끊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열받아서 그녀석들과 마주치게 되면 그냥 지나갔아요. 처음부터 몰랐다는듯이.. 근데 한달뒤 문자가 오더군요.. 미안했다고 근데.. 제 특성상 저 싫다고 하면 딱잘라 아는채도 안하고 말도 안해요.. 그래서 문자 씹고.. 그녀석들 만나도 그냥 지나가고.. 그녀석들이 싸이다 글올려 놔서 욕도 써주고 그랬어요.... 가까이 하기 싫어서요.. 저 재수 없다고 했던 녀석들이니까요.. 그리고.. 한달이 또지나서.. 12월초.. 다른한녀석과 마주치게됬어요.. 그녀석이 문자 못봤냐며 저를 잡았는데 어 라고 대답하고 도서관 같이 가자고 했어요 근데 저는 나 오늘 갈곳 있어 그리고 난 그다지 너희랑 같이 있기 싫거든 라고 말하고는 그녀석을 뿌리치고 왔어요.. 그리고 문자가 왔죠..모라고 왔냐면 어이가 없더군요.. 야 우리가 이렇게 미안하다고 하잖아 그럼 좀 받아 줘야 하지 않니? 이거랑 또 하나가 왔더군요.. 너가 불쌍해서 그러는 거 아니라니까 우리도 경험자야 너만 그런게 아니라고 그러더군요 근데 그글씨가 얼마나 재수없던지.. 저한테는 그렇게 말해줘도.. 상처예요.. 근데 그녀석들은 전화를 해서.. 나오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나갔죠 그러더니 야 내가 너 불쌍해서 친구하자고 했냐? 그렇게 말하는 거예요.. 그래서 안그랬어? 내가 안불쌍해 보였냐? 러니까 어 라고 하더군요 하지만.. 저는 그녀석들 말투가 만나자 마자 그따구라 다시 친구 하자고 하는 녀석들 에게 있던 정 마저 떨어지더군요.. 하지만.. 그뒤에 이어지는 말이.. 저에게... 비수를 꽃더군요.. 너만 따였냐? 우리도 따였어 그래서 우리가 널 이해 할수 있는데 그렇게 말할수 있냐? 그렇게 말하더군요 그래서 하~ 그말이 지금 하는 말이 불쌍해서 친구 해줬다는 말로 들리는데 그러니까.. 그럼 그렇게 생각하고 다신 친구 안할꺼냐? 그러는데 아주 그냥 패고 싶으거 참으면서 어 대답해주고 갈려는데 우리가 싫냐? 그러는거예요 하~ 너희는? 나 싫은티 까지 냈으면서 내가 너희 싫어 하면 안돼냐? 그리니까 몰라 니알아서 해라 그러니까 싫어? 우리가? 친구 안할꺼냐? 그리 말하 더라고요. 어 라고 말하니 또 그질문 하고 저는 그질문을 할때 마다 어 를 해줬죠.. 그리고 간다 하고 갔는데.. 그녀석들이 너가 미안하다고 친구하자고 그러면 안받어 그딴거!! 말하더군요.. 저가 상처를 줬어요.. 서로 상처줬으니까 쌤쌤인거죠? 근데.. 그녀석들이 너무 보고 싶어요.. 손발이 맞는 녀석들이었고.. 믿을수 있었고.. 저가 못난게 굴어도.. 그녀석들은.. 저를 감싸줬어요.. 신부님.. 어떡하죠? 갑자기 신분님이 생각 났어요.. 진심으로 상담 할사람도 없고.. 그래서.. 상담해줬던 사람들도.. 바쁘고.. 자고 있을테니까요.. 그리고.. 이런 상당을 하면 나같은애가 이기적인걸 알고.. 사람들이 멀어질테니까.. 그래서... 두려워서.. 신부님을 찾는 거예요.. 여기다 글올려노으면.. 언젠가 신부님이 보시고 글 올려 주실테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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