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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편지를 기다리는 하하에게 |
작성자 : 고길동신부l작성일 : 2007-06-15 16:49:56l조회수 : 8611 |
하하에게 안녕하세요? 고길동신부입니다. 하하에게 먼저 미안하다는 말을 전할까합니다. 그동안 정말 많이 기다렸죠? 그마음 어떻게 제가 말로 다 할수있을지... 하하가 보낸 편지는 바로 당일날 잘 확인하고 잘 보았고 또 읽었습니다. 그리고 처음 하하의 얘기를 제 마음에 담았을때부터 어떤 얘기들로 어떻게 하하의 마음의 친구가 되야 하는지 매일 기도중에 기억하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하하가 알지모르겠지만 요즘은 하루종일 강의와 교육 다른때보다 조금 더 바쁜 하루를 보내고있습니다. 아마 당분간은 좀 그럴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답장이 제가 얘기한것과는 조금 다르게 날짜에 조금 차질이 생겼네요. 하지만 하하! 이렇게 말하면 제가 하하에게 제 마음을 전할수있을까요? 제가 하하의 얘기를 기억하고 있었다는것으로 하하의 마음을 조금은 위로가 될수있을지요. 하하! 제가 하하에게 하고 싶은 얘기들, 그리도 그동안 생각한 얘기들 메일로 보내드리겠습니다. 하하와의 첫 우정맺기가 조금 늦어지고 마음이 불편해진것에대해 다시한번 미안한 마음을 전합니다. 하하와 친구가 되고싶은 고길동 신부로 부터 하하 (Guest) wrote: [2004-05-17 / 20:03:47] > 신부님 제가 메일을 두 통이나 보냈는데요. 왜 답장을 안해주세요? > 강의하실때 최소한 2틀 안으로 답장을 보내주시겠다고 그러셨는데 > 메일 보니깐 읽으신걸로 나와있던데... 그전부터 답장오기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왜 안보내주시죠? 저는 신부님의 의견을 듣고 싶어요. > 메일이 제대로 안간건가요? 아니면 사정이 있으신건가요? 답장 보내달라고 썼는데 그거 읽으셨는데도 왜 답장을 안주시는지 잘모르겠어요. 답변좀 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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