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작성자 : ^ㅡ^*l작성일 : 2007-06-21 16:55:21l조회수 : 9045
0안녕하세요^^; 저는여기 처음으로 온 율리아라고 하는데요 ㅋ; 예전부터 "햇살" 주간지를 봐오고, 그곳에 고민 상담코너(라고해야하나;)를 보고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요 ㅋ 그럼... 제 고민인데요 ... 요즘, 제가 가족들하고 많이 싸워요 , 원인은... 물론 저지만요,ㅋ 그렇지만, 예를들어서 제가 무슨 잘못을 해서 엄마한테 혼이 났어요?? 근데요, 꼭 엄마한테 혼이 나고 있으면 아빠가 와서 저를 때리는거예요, 그리고 옆에서 동생이라는 것은 너는 혼나도 싸다는 표정을 지으면서 저를 쳐다봐요. 지금도 그래요. 지금 노는거 아닌데, 지금 이렇게 고민 올리고 있는데-_- 맨날 컴퓨터 하냐면서 지금 아빠가 욕하고 있어요,-_- 난 정말 노는거 아닌데,-_- 맨날 컴퓨터만 틀면 논다고 생각하나봐요,ㅋ 제가, 버디버디를 맨날 습관적으로 튼다는것은 제 식구가 다 알아요 그리고 저도 습관적으로 버디를 하지 않아도 버디를 틀곤 하죠 지금도 그 상태인데, 버디를 안하고 틀어놓은 상태인데 엄마아빠는 꼭 제가 버디 하는 줄 알지요. 아무것도 모르면서 저한테 막 뭐라고 하는 부모님이 솔직히 짜증나요 제가 뭘 하는지도 모르고 저한테 욕을 하는지, 화가 나요, 그 소리를 듣고 있자면, 제 나이가 사춘기때라, 예민하게 반응하는 것도 있지만, 솔직히. 다른 사람이라도 그럴꺼예요. 제가 뭐만 하면 짜증이죠.ㅋ 제가 무슨 말만하면 비꼬는 말투로 대답을 하고요 ㅋ 그래요, 언제나 잘못한건 나죠 ㅋ 심하면.. 정말 부모가 죽이고 싶을 정도로 싫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맨날 나한테 짜증만 낼꺼면 왜 날 낳았냐는 생각도 많이 하지요. 도데체 왜 날 태어나게 한 걸까요? 그렇게 내가 짜증나는 존재고 맨날 짜증낼꺼면. 맨날 죽여버린다고 할꺼면 도데체 나는 왜 태어나게 한걸까요? 모르겠어요... 가족들이 절 싫어하는것 같아서.. 굉장히 힘들어요 ㅋ 혼자서 문닫고 펑펑 우는 날도 많아요 ㅋ 신부님, 저는 성당도 잘 안가는 나쁜 아이지만; 제 고민에 답좀 해주세요, 전 어떻해야할까요? 그냥 제가 사라지는것이.. 최선의 방법일까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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