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부님 아들 문제 도와주세여
작성자 : 지우개l작성일 : 2013-09-11 10:47:42l조회수 : 6953
  글이 없어져 버렸네요   신부님 아들은 고 2 구요   아들이 공부에 관심도 없고 하려고 하지도 않아요   지금은 춤을 추러 다니는데     춤이라도 추니 다행이다 싶어서  방학 때는 평일에 도 새벽 연습이 있다고 하면    허락을 해주었습니다   개학하고 평일에는 힘이 드니 주말에만 하라고 했더니 아들은  어차피 학교가서 공부도 안하고 하니 자퇴를 하고 싶다고 아님 춤을 출수 있는   학교로 전학을 보내 달라고 하네요   자퇴라는 말에 학교도 중퇴 할까봐  제가 양보해서  그럼 평일에도 새벽 연습을 허락을 하긴 했는데 아들 일상 생활이 마음에 안드네요     잠도 제대로 못자고 힘이들어 새벽 연습  안보내고 싶은데  말을 안들어요 요사이 학교들 축제 가 있어서 온 학교를 다 다니면서 리허설에 학교 축제 행사에 참여를 한다고 조퇴를 하고 오네요 너무 조퇴를 해서 좀 갈 때 안갈 때 구분해서 다니라고 해도 팀이 짜여 있어서   빠질수가 없다고 합니다   아들이 지금 만 생각하고있는거 같아서 안탑깝고 본인은 대학 안가고 춤추어서 안무가  꿈이라네요   이런 아들을 그냥 내버려 두어야 할지 지혜가 안 떠올라요   며칠 전에는 여 친이 없다고 했는데 제가 폰을 잠깐 보았더니 바탕화면에 여친이 볼에  뽀 뽀 하는  사진을 올렸더라구요 욕을 욕을 하며 춤 안추고 여자애 만나고 다니냐고 했더니 시간이 없어서 자주 못만난다고 하네요    연습실 비용이 새벽에 저렴  해서 애들은 새벽시간을 택해서 하긴 하는데   부모 입장에서 보면 새벽에 나가서 뭔 일들을 하고 다니는지 눈으로 안본 이상 아들 말을 믿어야 겟지요 가끔 가다 연습하는거 카톡에 올려 주기는 하는데 일일 이 따라 다니는 것도 아니고 이대로 내버려 둬야 할지 참 답이 없네요 아들 말로는 9월 까지는 축제 가 잡혀 있어서 어쩔수가 없다고 하는데    조퇴를 신부님 어 찌해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