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상담실
홈 > 청소년 및 가정지원활동 > 고길동 청소년 상담실 > 공개상담실
[re]삶의 희망이 없는 찢어진 날개에게 |
작성자 : 고길동신부l작성일 : 2007-06-28 14:54:37l조회수 : 7452 |
제목에서, 친구의 이름에서 느껴지는 아픔이 신부님에게 전해집니다. 짧은 내용의 글이었지만 삶에 대해 고민하는 무게가 너무나 힘겨워보이는군요. 학교 교우관계도, 부모님께 잔소리 듣는 것도 힘들고, 사는 게 따분하게 느껴지고, 우울인 것처럼 느껴지기도 하고... 성당에 가는 것도 싫을 때가 있지만 다녀오면 마음이 편해짐을 느낀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편지의 끝에 삶의 기력을 찾는 방법을 고민하는 친구의 편지에서 신부님은 한자락 희망을 봅니다. 친구!! 신부님이 친구를 돕기 위해서는 조금 더 자신에 대해 개방해주기를 청합니다. 몇살의 나이인지, 교우관계에서 친구를 힘들게 하는 일은 무엇인지, 부모님께서는 어떤 일로 주로 잔소리를 하시는지.... 무엇이 현재의 친구에게 가장 힘든일인지 말입니다. 친구의 아픔을, 고민을 위해 신부님이 기도하면서 다음 편지를 기다리겠습니다.. 찢어진 날개와 친구된 고길동 신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