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하루하루가 힘들게 느껴지는 m.m친구에게
작성자 : 고길동신부l작성일 : 2007-06-26 17:05:12l조회수 : 8412
짧은 편지였지만 m.m친구가 얼마나 힘든지 느껴졌습니다. 어떤 힘듦이 있는지, 무엇이 고민인지, 어떤 상황 때문에 주님께서 m.m을 구원해주시지 않는다고 생각하는지...신부님에게 더 자세한 상황을 들려줄 수 있을까요? 그러면 신부님이 m.m을 좀더 적극적으로 도울 수 있겠습니다. 하느님께서는 기도를 게을리한다고 고통을 주시는 분은 아닙니다. "그 사랑은 이렇습니다.우리가 하느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라 그분께서 우리를 사랑하시어 당신의 아드님을 우리 죄를 위한 속죄의 제물로 보내주신 것입니다(1요한 4, 10)" m.m의 하루하루를 위해 신부님이 기도하겠습니다. 조만간 m.m의 다음 소식을 들을 수 있기를 기다리는 고길동 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