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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이레저레 신경쓰이는 일이.

작성자 : 대천사~l작성일 : 2007-06-13 19:17:15l조회수 : 7855

안녕하세요 저는 어느 한 본당의 회장을 맡고 있는 학생입니다. 회장이라는 자리가 제가 원해서 된것이 아니라 마땅이 할사람이 없어서 단지 고2 가 저 하나라는 것으로 된 것입니다. 그래도 어짜피 맡은거 확실히 하자고 생각 했습니다. 그런데 요새 점 힘드네요. 성당일도 성당일이지만 너무 성당 일만 신경쓰니깐 다른 친구들에게 소홀해 지고 여러가지 일애대해서 소홀해 집니다. 항상 짜증나는 일이 있어도 성당나갈때는 웃어도 그냥 말뿐인 회장 인거 같은 기분도 들고 내가 과연 이 직책을 잘 해낼수 있을지도 모르겟고 청대연이나 청대모에서도 많은 말씀도 듣고 했지만 다른데서는 몰라 도 성당에서는 자신 감이라는게 자꾸 줄어들고. 왠지 무시 당하는 기분이랄까. 그냥 형식상 하는 회장이라면 그만두고 싶지만. 제 또래 친구들이 없으니깐 말 한마디를 하더라도 어떻게 해야된지 모르겠고 회장 아이들과도 어울릴려구해도 다 1살씩은 어리니깐 같이 놀아도 이상하고 모아서 무슨말을 하려도 자기들끼리 뭉친다고 해야하나? 항상 끼어서 하기도 뭐하고 참 회장이라는 것뿐만아니라 성당이라는 곳도 점점 지겨워 진다고 해야 할까나. 되도록 웃으려고 해도 성당 갈때나 올때나 항상 힘이 쭉 빠진다고 해야되나 점점 지처 오내요. 내가 꼭 회장이라는 자리를 맡아야되나. 하려는 말도 제대로 못하고 지금은 모든게 다 귀찮다고 해야되나? 다른 본당을 봐도 고1일 회장단을 하는 경우도 잇던데 차라리 제가 그만두고 고 1들에게 물려 주고 싶내요. 이글을 저의 본당 아이들이 본다면 어떻게 생각을 할까도 의문이고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을 해도 제 자신이 상당이 한심하다고 생각이 드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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