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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FE 2009의 첫 번째 소식 (2009 - 04 - 29)

작성자 : 햇살지기l작성일 : 2009-05-03 00:26:53l조회수 : 7437

반갑습니다. 조재연 비오 신부입니다.
CAFE 2009를 통해 여러분을 만나게 된 것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합니다.

올해의 CAFE는 사제, 수도자, 평신도 청소년 사목자가
'청소년 ‧ 청년 사도(지도자) 양성'이라는 주제로 서로의 가진 것을 나누는(Exchange) 과정입니다.
그래서 CAFE에는 나눔(Exchange)이 중요합니다.
지난 시간 이 과정 가운데 많은 분들의 참여로 풍요로운 나눔이 이루어졌고
이번 역시 그렇게 되리라고 기대합니다.

요즘 햇살 청소년 사목 양성 연구 센터에서는 자발적으로 모여든 40여명의 젊은이들이
양성에 대한 갈망과 교회에의 의미있는 투신에 대한 갈망으로 CAFE 봉사자 모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2009년 4월 29일 현재, 100여분이 신청하셨습니다.

저는 지난 2월 박사과정을 마치고 중견사제연수원에서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며
다양한 곳에서 찾아오실 여러분을 만나리라는 설렘을 간직하고 생활하고 있습니다.

지난 3년 반의 박사과정 내내 저를 이끌던 화두는
‘한국 청소년 사목에 가장 중요하고 우선적인 것이 무엇인가?’였습니다.
많은 요소들 가운데 올해 CAFE의 주제인 ‘청소년 ‧ 청년 사도(지도자)양성’은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청소년 ‧ 청년이 사도로 양성되어 각자의 공동체에서 필요한 역할을 할 때
한국교회 청소년 사목에의 단단한 기반이 될 것입니다.

여러 가지 상황 가운데 어렵게 선택한 CAFE에서
참여자 여러분의 기대와 열망으로 풍요로운 나눔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하며
CAFE 사전 준비사항을 메일을 통해 알려드립니다.

앞으로 2주에 1번 정도 월요일에 메일을 보내드리겠습니다.
CAFE 참여에 대한 공지사항과 여러분의 적극성이 필요한 참가자 미션이
이 메일을 통해 여러분께 전해질 것입니다.

청소년 사목 이론 중에 “기여를 통해서 참여자의 갈망을 극대화하라”는 내용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 미션을 기쁘게 참여해주시면 그만큼 깊게 CAFE에 참여하실 수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또한 이를 통해 좋은 프로그램과 내용을 접하시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께서 미션에 함께 하지 않으신다면, 제 마음은 안타까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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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미션을 알려드립니다.

햇살 홈페이지의 ‘청소년 사목 양성과정 자유게시판’(여기를 클릭하세요)에
본인의 소개 - 기본 정보, CAFE에서 기대하는 것 - 와 얼굴이 크게 나온 사진을 올려주십시오.
이것을 5월 10까지 해 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시간이 나실 때마다 다른 분의 소개에 반가운 리플을 달아 주십시오.
리플은 카페 안에서 맺게 될 친교에 큰 힘을 불어 넣어 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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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시 로그인을 하시면 모든 게시물을 열람하실 수 있습니다.

다음 메일은 5월 11일 월요일에 보내드리겠습니다.
청소년 ‧ 청년 사목에 활성화의 꽃이 활짝 피어나기를 바라며
여러분의 열의로 가득한 미션을 통해서 서로를 깊이 알아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햇살 청소년 사목 양성 ‧ 연구 센터에서 조재연 신부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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