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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입니다.

작성자 : qudtlsl작성일 : 2007-06-26 16:49:50l조회수 : 7126

일년전 한국을 떠나 다른나라로 밟을 옮긴 저에겐 많은 꿈이 있었어요.. 외국친구를 사귀는 일도... 다른나라에서 사는 나의 인생은 어떨까... 기대거 너무 컸던 걸까요... 결국 제가 제 잘못을 못고쳐서 일어나는 모든일에 넘 화가나서 제 자신을 죽이고 싶을정도로... 정말 이 세상에서 내 발자국 까지도 남기지 않고 싶을정도로 ... 사라지고 싶은게 얼마나 간절한지.. 그렇게 생각하다가도 신앙이라는게 있어서 또 다시 일어나라고 하면 하루도 않되서 또 쓰러지고... 도대체 이게 사람의 인생인지.. 적어도 하루는 하루는 넘고 싶은데 .... 날이 갈수록 늘어만가는 체중에... 사랑하는 아빠에게 너무나 큰실망만 나날로 남겨주고 ... 사랑하는 아빠의 입에서 ... 그런거 하나 조절 못하냐고 ... 제발 바보가 되지 말라고 ... 건강을 잃으면 남는게 어느것도 없다고.... 하며... 눈에 눈물까지 글썽이게 만들고.. 외국아이들에게 다가가려 하지만 그 아이들은 외모도 성적도 성격도 어느편에 잘난게 없는 내게 눈길조차 주지 않고.. 틀릴까 걱정되서 몇번이고 연습해서 말해도 ... 그아이들의 대답은 하나같이 What..? 하나도 못알아 듣고... 점점 절망으로 빠져 가는 제 인생을 보면 너무나 걱정은 태산인데... 고쳐지고 ... 고칠라는 노력은 하루도 않되서... 절망스럽게... 무너지고.... 답을 얻을수 있을까요... 하나님께 기도하라 구하라... 그리고 절제해라... 컨트롤해라 그방법 뿐이다..... 제질문에는 너무나도 당연한 답뿐이 남아있겠죠.... 정말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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