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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보기 싫어요....

작성자 : 이쁜이연화l작성일 : 2008-12-18 00:08:47l조회수 : 6639

신부님 안녕하세요? !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신부님 신부님 신부님...... 전 정말 언니가 싫어 죽겠어요 그냥 없어져 버렸으면 좋겠어요. 엄마도 아니면서.....이거뭐야? 저거뭐야? 잘못 한 것만 지적하고!!! 정말 입을 막아버렸으면 좋겠어요. 징말 짜증 난다구요!!!! 저는 언니랑 10살 차이가 나요. 사람들은 다 절 귀여워하는데 언니는 아주 절 못 괴롭혀서 안달이 난 사람 같아요 요즘은 언니가 아니어도 학원에.. 학교에.. 공부 때문에.. 성적 때문에.. 그리고 몸도 피곤하고 짜증에 짜증이 더해져서 폭발 직전이라구요 그런데 자꾸 엄마랑 나랑 얘기하는데 껴들어서 이러면 안 된다는 둥 넌 그렇게 해서 뭐가 될려고 그러냐는둥 버릇이 있다 없다 막 이러지 않나.... 지가 아빠랑 엄마한테 잘하고 그런 말하면 몰라도.. 그렇게 말하려면 자신부터 잘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신부님? 정말 짜증나요 그냥 제 앞에서 사라져 버렸으면 좋겠어요. 보기도 싫고 말하기도 싫고 언니가 집에 있으면 같이 있기도 싫어요 같이 밥도 먹기 싫고 같이 먹으면 토할 것 같아요. 말하기 싫어서 말도 안하면 버릇없다고 뭐라고 하고.. 휴!!! 정말 짜증나 죽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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