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상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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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고민은 어쩔까요. |
작성자 : 소영l작성일 : 2008-05-10 01:17:50l조회수 : 6774 |
신부님 안녕하세요. 너무 답답해서 찾아왔는데 정말 답장 해주시는 거 맞죠? 친구 따라서 올해 초엔가.. 성당에 갔었어요. 근데 지루하고 좀 그럴 줄 알았는데 너무 재미있었어요. 뭐....사람들이 반겨주고, 주일학교 선생님들도 잘 해주시고 그러니까. 사랑 받는 느낌이 들었다고 해야하나? 맞나? 하여튼 그래서 계속 성당에 나갔어요. 그러면서 든 생각이 성체때마다 친구들은 성체 모시는것도 그렇고, 갑자기 저도 세례를 받고 싶어 진거에요. 이건 어쩌면 겉으로 드러나는 것만이 아니라 정말로 하느님을 알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것이었어요. 좀 신기하긴 하지만...호호 근데 문제는..엄마아빠가 너무 반대하세요. 반대하는 건 그렇다치고. 일요일에 나가는 것도 뭐라뭐라 하시니... 어쩔지. 부모님이 왜 그러시는지 이해도 안가요. 짜증나고.... 뭐 좋은 방법 없을까요? 도와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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